깜붓교회의 주일학교 학생 4명을 각각 월2만5천원씩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방교회 유년주일학교 학생들 상당수가 중학교까지 공부하는 상황입니다. 성인이 되어 사회에 진출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적은 수의 그리스도인이 소양교육마저 받지 못하면 교회가 사회에 아무런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까지는 공부하도록 도와서 나아가 사회와 교회의 좋은 일군이 되게 해 주어야 합니다. 이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은 수없이 많고 또한 각 지역교회를 돕는 좋은 방법입니다. 많은 학생들을 도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장로교 총회에서는 지역교회의 청년들을 선발해서 필리핀장로교신학교(PTS)에 유학을 보냈습니다. 현재 7명이 재학 중에 있고 저는 4명을 각각 월 100$씩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장로교단의 차기 일군들이 될 것입니다. 올 해 6명이 2월 26일 졸업시험과 3월 31일 졸업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졸업시험에 좋은 결과 얻도록 그리고 인격과 신앙이 성숙해지고 좋은 일군으로 잘 훈련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대상: 락라이(Raglai)종족 교회 목회자 20여명
과목: 성경, 목회학, 설교학, 예배학, 교회음악, 교회사, 칼빈주의, 교회헌법
재정지원: 월 300$(총 예산 2,000$)
장로교단은 6년에 가까운 시간을 기다려서 이제 다시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공산주의를 실감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나라가 길어서 지역마다 수확기가 다릅니다. 농번기가 아닌 지역의 교회 목회자가 참여합니다. 이번 연장교육의 시작이 베트남 교회부흥의 시작 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장로교단은 여러 모양으로 구제활동을 합니다. 지역마다 필요가 달라서 중북부로는 쌀과 이불, 휠체어등이 공급되고 남부에는 다리놓기와 우물파기를 진행합니다. 현재 정기적으로 쌀을 지원하는 일에 월 30불 지원합니다. 쌀은 10$/20kg, 휠체어 250$/1대, 다리놓기, 우물 1,000$/1개입니다. 교회가 사회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은 곧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웃 사랑을 실천함으로 베트남 복음화를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하고 후원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