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만 선교사는 교수사역을 위해 학문, 학위를 위한 준비를 하였으며, 현재는 태국기독교총회의 산하기관인 방콕신학교(Bangkok Institute of Theology)에서 전임 교수사역을 2014년부터 감당하고 있습니다.
선교사이기에 한국교회에서 지원하는 선교비를 기반으로 월급은 받지 않고 자비량으로 교수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신학교에서는 교회역사, 선교학 과목을 학부와 대학원에서 가르치고 있으며, 신학생들의 영적성장과 목회자로서의 준비를 위해 셀그룹, 상담, 설교코칭, 논문지도 사역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방콕신학교 이외에도 태국침례교신학교, 오순절 신학교 등에서도 강의 요청에 따라 목회자 교육을 감당하고 있으며, 태국교회의 선교사역을 위해 태국 미션퍼스펙티브 강의자로 오랫동안 섬기고 있습니다.
이단과 거짓 가르침들이 교회 내외부에서 발생하고 있고, 최근에는 태국사회에 만연한 동성애 이슈들이 태국교회안에서 논쟁이 되어 교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태국신학연구소에서는 태국교회의 필요성에 따라 이단에 관한 태국어 연구자료, 동성애에 대한 성경적 기준의 연구자료 등을 출판, 세미나 등을 통하여 태국교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1000명이 넘는 한국선교사님들의 선교사역을 지원하기 위하여 태국어 신학용어사전, 태국기독교역사 강의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태국사회안에 있는 한국인-태국인 가정을 위한 교회 개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인-태국인 가정들은 언어와 문화가 달라 가족이 함께 예배 드리는 것이 큰 어려움이었습니다. 그래서 준비하는 태국 다문화교회를 개척하여 한국인-태국인 가정이 함께 나와 예배하는, 이분들을 위한 교회를 세워가고자 개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